[2021.7월의 기부문화도서] 필립 코틀러 마켓 5.0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들여다보는 창문 같은 책 한 때로 지나갈 것이라고 생각한 코로나19는 생각보다 장기화되었고, 정치, 경제, 사회면을 강타한 것도 모자라 우리 집 안방과 일상생활까지 바꾸어 놓았다. “밥 먹고 가라”는 잔소리는 “마스크 쓰고 가라”로 바뀌었고, “코로나 끝나면 꼭 보자”라는 인사는 기약 없는 약속이 되어버렸다. 처음...더보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들여다보는 창문 같은 책 한 때로 지나갈 것이라고 생각한 코로나19는 생각보다 장기화되었고, 정치, 경제, 사회면을 강타한 것도 모자라 우리 집 안방과 일상생활까지 바꾸어 놓았다. “밥 먹고 가라”는 잔소리는 “마스크 쓰고 가라”로 바뀌었고, “코로나 끝나면 꼭 보자”라는 인사는 기약 없는 약속이 되어버렸다. 처음...더보기
우리나라 장애 운동을 보다 대중적인 사회운동으로 만든 동력이 된 책 지금은 보기 힘들지만 지하철이나 시장에서 장애인이 구걸하거나 TV에서 장애아동을 보여주고 후원문자를 유도하는 광고를 접할 때가 있었습니다. 장애와 관련된 일을 하는 거의 모든 기관과 단체는 후원이나 기부와 무관하지 않으므로 <이달의 기부문화도서>로 이 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장애학...더보기
“자원개발 담당들의 실무 지침서! 모금 바이블!” 2007년 2월, 사회복지 인생에서 담당하게 된 첫 업무가 자원개발(모금)이었기에… 막연히 이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었다. 하지만, 대학교에서는 모금에 대해 배워본 적이 없었고, 복지관에서도 전문적인 모금지식과 실천경험을 얻기에는 다소 한계가 있었다. 결국 외부로 눈을 돌려 휴가를 내고, 사비를 들여 외부...더보기
기부처 선택도 주식 종목 고르듯 “나 주식 하나만 추천해줘.” “요새 뭐가 괜찮아?” 주식 붐이 일면서 주식투자에 입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주식투자를 처음 해 보는 사람들이 흔히 많이 하는 질문은 종목을 추천해 달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름 주식의 고수라는 사람들이 ‘우량주’, ‘배당주’, ‘성장주’, ‘가치주’, ‘테마주’, ‘펀더멘탈’, ‘PER(주가-수익 비율)’...더보기
“자발적 가난이란 없다” 광화문 사거리는 수많은 빌딩과 자동차, 목적지를 향해 바삐 오가는 사람들로 늘 분주하다. 사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신호등 앞에서 기다리던 중, 며칠 전 읽은 책의 폐지 수거 할머니가 떠올라 이런 상상을 해 보았다. ‘허리 구부정한 할머니가 폐지를 가득 실은 손수레를 끌며 광화문...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