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6월의 기부문화도서]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책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왜 우리가 남에게 다정해야 하는지에 대한 과학적인 설명 적자생존이라는 말은 오랫동안 다양하게 남용되어 왔다. 이 개념을 강자생존 정도로 이해하거나, 더 나아가 힘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폭력과 사회적 약자를 열등한 개체로 등치시키고 억압하는 집단적 행동을 적극적으로 정당화하는 논리로 활용된 사례를 우리는 역사에서 어렵지...더보기
책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왜 우리가 남에게 다정해야 하는지에 대한 과학적인 설명 적자생존이라는 말은 오랫동안 다양하게 남용되어 왔다. 이 개념을 강자생존 정도로 이해하거나, 더 나아가 힘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폭력과 사회적 약자를 열등한 개체로 등치시키고 억압하는 집단적 행동을 적극적으로 정당화하는 논리로 활용된 사례를 우리는 역사에서 어렵지...더보기
기부에 대한 철학적 고민이 담겨 있는 책 제목에 들어 있는 ‘기부’, ‘윤리’ 두 단어만 들어도 뭔가 무거운 느낌으로 다가올 수 있지만, 생각보다 술술 잘 읽히는 책이다. 이미 기부를 하고 있거나 아니면 기부를 할지 말지 망설이고 있는 분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기부 행위에 관한...더보기
빈곤의 배치와 취약한 삶들의 인류학 빈곤을 단지 비극적인 삶의 단면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구성되는 동태적인 과정으로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책 빈곤은 통계에 있고, 뉴스에 있고,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속에 있고, 후진국에 있지, 주변에서는 쉽게 발견되지 않는다. 대학교에서 장학생 선발을 하다 보면 다수의 학생들이 의식주가 곤궁하고...더보기
변화를 위한 작은 시작, 습관 시스템 새해를 시작하면서 했던 다짐들이 서서히 사라지는 이 때, 습관 시스템을 통해 여러분의 다짐을 실천하기 바라며 이 책을 추천한다. 비슷비슷한 내용의 자기계발서가 매일 쏟아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자기계발서를 계속 읽는 이유는 무엇일까? 필자의 경우는 매년 새해 계획을 세우기 전에...더보기
요동치는 뉴스의 파도 위 균형 잡힌 서핑 보드가 되어주는 책 ‘정보의 바다’라는 말이 식상하게 느껴질 만큼 우리는 정보 포화 시대에 살고 있다. 스마트폰 하나면 지구 반대편의 소식도 단 몇 분 만에 알 수 있는 오늘날, 뉴스와 언론의 영향력은 생활 곳곳에 침투하고 있다. 하지만 쉽게 접할...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