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4월의 기부문화도서] 대한민국 기부 가이드북
기부처 선택도 주식 종목 고르듯 “나 주식 하나만 추천해줘.” “요새 뭐가 괜찮아?” 주식 붐이 일면서 주식투자에 입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주식투자를 처음 해 보는 사람들이 흔히 많이 하는 질문은 종목을 추천해 달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름 주식의 고수라는 사람들이 ‘우량주’, ‘배당주’, ‘성장주’, ‘가치주’, ‘테마주’, ‘펀더멘탈’, ‘PER(주가-수익 비율)’...더보기
기부처 선택도 주식 종목 고르듯 “나 주식 하나만 추천해줘.” “요새 뭐가 괜찮아?” 주식 붐이 일면서 주식투자에 입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주식투자를 처음 해 보는 사람들이 흔히 많이 하는 질문은 종목을 추천해 달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름 주식의 고수라는 사람들이 ‘우량주’, ‘배당주’, ‘성장주’, ‘가치주’, ‘테마주’, ‘펀더멘탈’, ‘PER(주가-수익 비율)’...더보기
“자발적 가난이란 없다” 광화문 사거리는 수많은 빌딩과 자동차, 목적지를 향해 바삐 오가는 사람들로 늘 분주하다. 사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신호등 앞에서 기다리던 중, 며칠 전 읽은 책의 폐지 수거 할머니가 떠올라 이런 상상을 해 보았다. ‘허리 구부정한 할머니가 폐지를 가득 실은 손수레를 끌며 광화문...더보기
2017년 7월 도서출판 아르케의 공식블로그에서 이 책의 출간 소식을 처음 보았다. 바로 수원시 도서관에 희망도서로 신청하였다. 도서관에 이런 책이 있어 수원시민과 함께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나의 이런 생각에 공감해 주었는지, 8월에 희망도서가 도착했다는 연락을 도서관에서 받았다. ‘착한’이라는 말은 언젠가부터 ‘착한 아이’가 되라는 어린...더보기
영리회사에서 15년을 일하다가 비영리에서 일하게 된 내가 보기에 비영리는 전혀 새로운 세계였다. 영리는 꿈이든 뭐든 그 성과를 시장에서 구현하고, 그에 필요한 자원은 시장에서 조달하는 것이 당연시되는 세계였다. 다양한 가치들이 있겠지만 ‘시장’의 언어는 대개 그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통하는 공용어였다. 그러나 비영리는 달랐다. 비영리는 ‘시장’이라는...더보기
“요청의 비밀이란 누구나 자기 자신을 위하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것을 상대방에게 하게 하는 기술을 알고 행하는 것이다” 2019년 2월에 책 『아름다운 제휴: 기업과 시민‧사회단체가 만났을 때』를 읽으며 <나눔북스클럽>을 처음 했을 때가 생각난다. 2017년 9월 『이타주의자의 시대』를 도서관에서 빌려 보면서 책날개에 나와 있는 <나눔북스>(기부문화총서)를 다 읽어보자고...더보기